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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R.E.M과 플라시보, 기다리던 새 앨범 발표

얼터너티브록과 브릿팝을 대표하는 중견 록밴드 R.E.M과 플라시보가 나란히 새 앨범을 발매한다.

대학밴드로 출발해 30여년의 활동 기간동안 너바나의 고(故) 커트 코베인, 라디오헤드의 톰 요크, 콜드플레이의 크리스 마틴 등 쟁쟁한 뮤지션들에게 많은 음악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유명한 이들은 3년만에 15집 ‘컬럽스 인투 나우’를 출시했다.

차분한 선율의 감성적인 발라드 ‘에브리 데이 이스 유어스 투 윈’ 등이 귀를 사로잡는 이번 음반은 패티 스미스와 펄잼의 에디 베더, 새내기 여성 신스팝 뮤지션 피치스 등 실력파 신구 뮤지션이 대거 참여해 화제다.

미국의 공영 라디오방송 NPR은 “‘컬럽스…’를 통해 왜 이들이 음악계에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밴드인지 말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몽환적인 멜로디로 중독성 강한 음악을 선사하는 플라시보는 1996년부터 2006년까지 5장의 정규앨범에 실리는 대신, 싱글음반에만 수록됐던 노래들로 추린 ‘플라시보 비사이즈(B SIDES)’를 발표했다.

영화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의 삽입곡 ‘에브리 유 에브리 미’로 이름을 알린 이들은 2006년과 2009년 두 차례의 내한 공연으로 국내 음악팬들과 낯익다. 모두 28개의 곡을 두 장의 CD에 모은 ‘~비사이즈’에서는 그동안 들려주지 않았던 어둡고 강렬한 분위기의 음악으로 색다른 면모를 과시한다./조성준기자 w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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