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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돌아온 해적들, 화려해진 모험

5월 개봉 '캐리비안의 해적~', 에고편부터 눈길

액션 어드벤처 블록버스터 ‘캐리비안의 해적’의 네 번째 시리즈물 ‘…낯선 조류’가 예고편부터 화제다.

5월19일 국내를 비롯한 전 세계 개봉을 앞두고 최근 공개된 첫 번째 예고편은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없는 주인공 잭 스패로우(조니 뎁)가 평소처럼(?) 잔뜩 술에 취한 채로 등장해 첫 장면을 장식한다. 여성스러운 언행을 앞세워 ‘젊음의 샘’을 찾아가는 여정으로 관객들을 안내한다.

또 인간을 유혹하는 나쁜 인어와 괴이하게 생긴 원시인들, 기상천외한 모험의 세계를 잠깐씩 보여줘 흥미와 서스펜스를 자아낸다.

이미 인터넷 에매사이트 맥스무비와 포털사이트 다음의 영화 예고편 순위에서는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예고편을 감상한 네티즌은 “4년을 기다렸다” “조니 뎁만으로도 놓칠 수 없는 작품”이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한편 이 영화에는 터줏대감인 뎁과 바르보사 선장 역의 제프리 러시 말고도 새로운 배우들이 힘을 합쳤다.

얼마전 동료 연기자 하비에르 바르뎀과의 사이에서 아기를 낳은 스페인 톱스타 페넬로페 크루즈가 섹시하면서도 거친 여자 해적으로 나와 키라 나이틀리의 빈 자리를 메운다.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새내기 미녀배우 젬마 워드가 새로 캐스팅됐으며, ‘007’시리즈의 여자 정보기관장으로 낯익은 영국의 국민 배우 주디 덴치가 합류했다.

연출자도 바뀌었다. 3편까지 지휘봉을 잡았던 고어 버빈스키 감독이 명예롭게 물러나고, 뮤지컬 영화 ‘시카고’와 ‘나인’의 롭 마샬 감독이 이어받아 새로운 모험의 시작을 알린다.

국내 수입·배급사인 소니픽쳐스 브에나비스타 영화㈜는 “3편까지와 달리 이번에 공개되는 4편은 디지털 3D로 제작돼 더 많은 재미를 안겨줄 것”이라고 자신했다./조성준기자 when@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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