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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다시 뭉친 괴짜들! "거 재미나네~"

타란티노-로드리게즈 컴비의 '마셰티', 5월 개봉

화제만 무성했던 난장판 액션물 ‘마셰티’가 다음달 14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할리우드의 ‘단짝’ 감독으로 소문난 쿠엔틴 타란티노와 로버트 로드리게즈가 각각 제작과 연출을 맡고, 제시카 알바·로버트 드니로 등 톱스타들이 낮은 출연료에도 기꺼이 출연을 승낙한 작품으로 유명하다.

이 영화는 마약 밀매업자들에게 맞서다 가족을 잃은 연방수사관 마셰티(대니 트레조)의 화끈한 복수를 그리는 내용으로, 지난해 가을 미국 개봉 당시 ‘막장 액션의 끝을 보여준다’는 광고 문구처럼 거침없는 액션과 선정성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특히 극중에 삽입된 알바의 샤워 장면을 두고 나신의 진위 여부가 관심을 모았다. 이후 알바는 “컴퓨터그래픽(CG)으로 입고 있던 옷을 지웠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비록 그의 전라 노출은 CG의 힘을 빌리기는 했지만, 다양한 출연진이 뿜어내는 ‘액션 화음’은 요란하기 짝이 없다.

연기파 드니로가 부패한 상원의원으로 출연하고, 왕년의 액션스타 스티븐 시걸이 녹슬지 않은 검술 실력을 자랑한다. 여기에 ‘여전사’ 미셸 로드리게즈와 ‘사고뭉치’ 린제이 로한이 가세했다.

수입사인 코리아스크린은 “‘씬 시티’로 스타일리시한 액션 제조 능력을 과시한 로드리게즈 감독의 솜씨와 톱스타들의 새로운 면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장담했다./조성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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