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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며느리-시부 ‘충격적 거래’ 공개

시청률 20%를 넘기며 막판 인기몰이 중인 MBC 주말드라마 ‘욕망의 불꽃’이 뒤통수를 치는 반전과 따뜻한 가족애를 강조하는 내용으로 마무리된다.

종영 2회만을 남긴 시점에서 결말을 두고 시청자들의 온갖 추측들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회 50부 대본이 드디어 완성됐다.

22일 입수한 대본에 따르면 대서양 그룹을 차지하는 주인공이 공개된다. 이 과정에서 윤나영(신은경)이 언니 정숙(김희정)마저 밀어내고 대서양가에 시집가 친아들도 아닌 민재(유승호)를 후계자로 만들려던, 이해할 수 없었던 이유가 마지막에 김태진 회장(이순재)과 얽힌 충격적인 과거사를 통해 밝혀진다.

더불어 그동안 온갖 악행을 서슴지 않았던 윤나영은 예상을 깨고 해피엔딩을 맞이한다.

성사 여부로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민재와 인기(서우)의 사랑은 안타깝게도 이뤄지지 않는다. 한 여성의 의붓아들과 친딸이 맺어질 경우 빚어질 ‘막장’ 논란을 의식한 결과로 풀이된다.

지난해 10월 2일 12.8%(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 기준)로 출발한 ‘욕망의 불꽃’은 불륜·납치·폭행 등 자극적인 내용과 화면 전개로 비판을 받았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제재조치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탄탄한 스토리와 신은경·조민기·서우·유승호·이순재 등 주연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으로 점차 시청자들을 흡수했다.

특히 SBS ‘시크릿 가든’ 종영 후 점차 시청률이 급상승했고, 12일 20.3%, 13일 21.7%, 19일 20.4%를 기록하며 주말 밤 안방극장을 호령했다.

한편 후속으로는 김재원·황정음·남궁민 주연의 ‘내 마음이 들리니’가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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