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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여 텃밭이 우리 타깃"

유시민 국민참여당 신임 대표 단독인터뷰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가 내년 총선의 주요 타깃으로 영남 등 한나라당이 석권한 지역구를 지목했다.

유 대표는 23일 메트로신문과 인터뷰에서 차기 총선에 대해 “한나라당 현역 의원이 있고, 민주당 등 다른 진보·개혁 야당 소속의 유력 후보가 없는 곳을 우리가 맡을 것”이라며 “TK·PK, 수도권 지역 등에서 우리가 책임을 질 수 있는 지역을 찾겠다”고 말했다.

그는 “현실적인 당의 의석 목표는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할 수 있는 20석”이라면서 “교섭단체가 돼야 안정적으로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 한나라당 의원 171명 중 수도권 지역구 의원은 81명, 영남권은 61명이 활동 중이다.

유 대표는 4·27 재·보선에 대해 “야권 연대는 잘 될 것으로 본다. 강원도와 분당·순천·김해 4곳 모두 원만한 연대가 이뤄지면 야권이 이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김해는 우리가 책임지고 우리 몫을 하는 게 확실한 야권 승리의 길”이라고 강조했다.

유력한 야권의 대권주자인 유 대표는 차기 대권과 관련, “지금으로서는 나의 대선 당선 가능성이 높지 않다. 국가원수를 맡으려면 통치철학, 애국심 등 여러가지를 갖춰야 하는데 내가 가진 것은 너무 보잘 것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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