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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35번째 싱글 ‘1000만 번의 키스’

구라키 마이가 신보

일본 ‘R&B의 여왕’ 구라키 마이가 올해 첫 음반이자 35번째 싱글인 ‘1000만 번의 키스’를 국내에 발매했다.

구라키는 2009년 11월 첫 내한공연을 성공적으로 치른 후 지속적으로 국내에 음반을 발매했고, 송양하(뷰티풀)·실버 스트림(드라이 미 크레이지) 등 국내 작곡가와 곡작업으로 한국에 각별한 애정을 보인 바 있다.

‘1000만 번의 키스’는 구라키가 직접 작사를 담당한 곡으로 짝사랑의 안타까운 마음과 함께 포기하지 않겠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깨끗한 보이스에 경쾌하면서도 서정적인 이 곡은 현재 일본 화장품 브랜드의 CM송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유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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