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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젊어진 돌연변이들, 화려해진 액션

'엑스맨 : 퍼스트 클래스' 6월 개봉

돌연변이들이 세월을 거슬러 다시 돌아온다.

수퍼 히어로물의 대명사 ‘엑스맨’ 시리즈가 젊어진다. 시리즈의 프리퀄에 해당되는 ‘엑스맨 : 퍼스트 클래스’가 6월2일 국내에서 개봉된다.

1~3편과 스핀오프 ‘엑스맨 탄생 : 울버린’에 이어 선보이는 이 작품은 돌연변이 집단의 오랜 라이벌 ‘프로페서 X’ 찰스 자비에(제임스 맥어보이)와 ‘매그니토’ 에릭 랜셔(마이클 패스벤더)가 어린 시절 자신들의 능력을 발견하는 순간부터 다룬다.

또 동지에서 적으로 갈라서게 되는 이유가 시리즈 최초로 공개된다.

이와 함께 최근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시대적 배경인 60년대 동서 냉전 시기가 실제 뉴스 화면으로 다뤄져 눈길을 모은다. 존 F 케네디 미국 대통령이 미국과 러시아의 돌발적인 핵 전쟁 위험을 경고하는 장면에서, 단순한 수퍼 히어로물이 아닌 역사물의 중후한 분위기마저 배어난다.

한편 새롭게 물갈이된 출연진은 시리즈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톨스토이의 마지막 인생’과 ‘센츄리온’으로 각각 알려진 젊은 연기파 맥어보이와 패스벤더 말고도, 얼마전 개봉됐던 ‘언노운’의 미녀스타 재뉴어리 존스와 로즈 번 등 개성파 새내기들이 가세해 화려한 액션 연기를 자랑한다.

여기에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할리우드 최고의 ‘멀티 플레이어’ 케빈 베이컨이 돌연변이들을 위협하는 섬뜩한 악역으로 출연해 냉기를 뿜어낸다./조성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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