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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고마워요, 아카데미!

'블랙 스완'이어 '킹스 스파치'도 아카데미 후광

영화 ‘킹스 스피치’가 ‘블랙스완’에 이어 아카데미 후광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감독·남우주연·각본 등 주요 4개 부문을 휩쓴 ‘킹스 스피치’는 24~26일 전국에서 13만499명(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을 불러모아 상영 2주만에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으로 올라섰다. 17일 개봉 이후 누적관객수는 45만4525명으로, 전주 1위였던 ‘월드 인베이젼’을 2위(11만7424명)로 끌어내렸다.

윤은혜·박한별·유인나·차예련 등 미녀군단의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는 3위, 실버 무비 ‘그대를 사랑합니다’는 4위를 고수했다.

아카데미 여우주연상(나탈리 포트먼) 수상작인 ‘블랙 스완’과 ‘킹스 스피치’의 선전은 국내 극장가에서 자취를 감췄던 ‘아카데미 프리미엄’이 되살아났다는 점에서 눈길을 모은다. ‘블랙 스완’은 지난달 24일 개봉돼 26일까지 152만7345명을 끌어들이면서 장기 흥행에 도전중이다.

영화계의 한 관계자는 “올해 수상작들이 예년에 비해 아주 대중적이거나 실험적이지 않은데도 유난히 흥행이 잘되고 있다”며 “함께 상영중인 다른 영화들 가운데 확실한 화제작이 많지 않다는 게 아카데미 후광 효과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같다”고 분석했다./조성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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