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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손학규 좋은 일만?

강재섭-박계동 이전투구 양상

4·27 분당을 국회의원 보선을 앞두고는 한나라당의 고민이 깊다. ‘필승카드’라던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이 ‘신정아 파문’으로 사실상 낙마한 가운데 다른 예비후보들은 폭로·비방전에 한창이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27일 “더 이상 과열돼서는 안 된다. 한나라당이 이제는 분당을 공천을 빨리 매듭지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는 분당을의 이전투구 양상에 대한 청와대의 경고로 이해됐다.

이곳 예비후보인 박계동 전 의원은 최근 경쟁자인 강재섭 한나라당 전 대표를 향해 “완주하지 못할 중대한 결격 사유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28일까지 당 공천심사위에 ‘문서로 된 확실한 물증’을 제출하겠다고도 밝혔다.

당 안팎에서는 강 전 대표가 2008년 총선 때 ‘공천헌금’을 받은 게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물론 강 전 대표는 “그런 게 있다면 언론에 공개하라. (박 전 의원이) 공상 소설을 아직 덜 썼는지, 공상소설이 잘 안 되는지 모르겠다”고 일축했다.

당내에서는 이번 공방 자체가 불리한 변수라는 판단이다. 당 관계자는 “사실이든 아니든 가장 유력한 예비후보가 돈 관련 의혹을 받는데 유권자들이 어떻게 보겠느냐”며 “특히 당내에서 폭로가 나왔으니 모양새가 더 나쁘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원희룡 사무총장은 연합뉴스 인터뷰에서 “(분당을에서) 전략공천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강 전 대표 등 다른 예비후보 모두 공천에서 배제될 수 있다는 얘기다. /장관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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