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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나는요∼ 공부가 필요해 어떡해∼”

아이유 ‘드림하이’ 이후 고3 모드로 줄잇는 드라마·뮤지컬 러브콜 ‘사양’

음반활동을 마감한 가요계 대세 아이유가 밀려드는 러브콜에도 고3 수험생 모드를 이어 간다.

지난해 말 발표한 미니음반과 지난달 낸 싱글로 연이어 정상을 휩쓸었던 아이유는 드라마 ‘드림하이’로 연기자 신고식도 성공적으로 치러 더욱 주가를 높였다. 최근 싱글 활동을 공식적으로 마감하자 드라마와 뮤지컬계에서 섭외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뮤지컬계 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미 방송을 통해 노래 못지않은 춤 실력은 검증됐고, ‘드림하이’로 연기력까지 인정받아 업계에서 가장 탐내는 여자 스타로 아이유가 꼽히고 있다.

특히 김준수와 같은 폭발적인 티켓파워를 지닌 여성 스타가 없다는 점에서 대중문화의 아이콘으로 부상한 아이유는 그 자리를 채우기에 충분한 조건을 갖췄다고 업계에서는 기대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젊은 여배우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뮤지컬 쪽에서는 대부분 출연 제안이 왔다”면서도 “문제는 이를 소화할 시간이 없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고3인 아이유는 대학 진학을 포기한다고 밝힌 바 있지만 “올해는 최대한 학교 생활에 충실하면서 활동보다는 학업 성적을 올리는 것을 우선으로 할 계획이며, 그에 따라 대학 진학도 결정될 것”이라고 소속사 측은 밝혔다.

또 “뮤지컬을 경험하고 싶은 욕심도 있지만 오랜 준비 기간이 필요한 장르고, 어설프게 무대에 설 생각은 없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힘들다”며 “5∼6개의 드라마 출연 제의에 대해서도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이유는 여름방학을 맞는 7월께 정규 앨범을 내고 가수로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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