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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사탐·과탐 수능 변수로

선택과목 3개로 축소 돼 응시자 수 예측 어려워

2012년 대입 수능의 승패는 탐구영역에서 갈릴 것으로 보인다.

성태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30일 올 수능 시행계획 브리핑에서 “모집단위 학생 수가 안정적인 영역에서는 가능하면 영역별 만점자가 1%가 되도록 하겠다”면서도 “학생수 변화가 심한 영역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학생수가 안정적인 영역”은 언어·수리·외국어를, “학생수 변화가 심한 영역”은 올해부터 선택 과목수가 4개에서 3개로 줄어든 사회탐구와 과학탐구를 가리킨다.

이는 ‘영역별 만점자 1%’라는 올 수능 목표를 사탐과 과탐에서는 달성하기가 쉽지 않다는 고민을 털어놓은 것으로 해석된다. 연쇄적으로 올 수능에서 언·수·외가 쉽게 출제돼 변별력을 찾기 어려운 상위권 학생에게는 의외로 사탐과 과탐 성적이 당락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평가원은 6월 2일과 9월 1일 실시될 두 차례 모의평가에서 수험생의 움직임을 파악해 난이도를 최대한 1%로 맞춰보겠다고 강조했다.

성 원장은 탐구 영역에 대해 “6월 모의평가에서 사탐·과탐의 세부 과목별 응시 규모가 어느 정도 되는지를 봐야 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최대한 난이도를 조절하겠지만 아무래도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