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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올해부터 쉽게 낸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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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영역별 만점자를 1%로 만들겠다는 당국의 방침에도 불구하고 고3 첫 모의고사 수리 영역 점수가 바닥을 친 것으로 드러났다.

4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고3학생들이 수능을 앞두고 처음 치른 전국단위 모의고사인 지난달 10일 학력평가를 분석한 결과, 언어 영역 원점수 평균은 100점 만점에 55.22점, 외국어영역의 평균은 50.95점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수리가의 평균점수는 33.59점에 불과했고 수리나 평균점수는 26.82점으로 더 낮았다.

영역별 표준편차는 언어 18.64점, 수리가 16.92점, 수리나 15.24점, 외국어 21.85점이었다. 수리영역의 점수가 특히 낮았던 영향으로 등급컷도 곤두박질 친 것으로 드러났다. 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가 서울시교육청의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추정치에 따르면 수리가의 경우 원점수 69점(표준점수 142점)이상이면 1등급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고 2등급은 56점(표준점수 126점)이상이었다.

이투스청솔측은 “올 수능을 쉽게 내겠다는 교육과학기술부와 EBS,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등의 방침이 반영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국명기자 kmlee@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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