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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울고 싶어라 '라스트 갓파더'

북미 개봉 첫주 극장 수입 1억여원에 그쳐

심형래 연출·주연의 ‘라스트 갓파더’가 북미 개봉 첫주 10만3350달러(약 1억1240만원)를 벌어들였다.

4일 북미 흥행 집계 사이트인 박스오피스모조에 따르면 ‘라스트 갓파더’는 만우절인 1일(현지시간) 미국과 캐나다의 58개 스크린에서 선보여 1개관당 평균 1776달러(193만원)를 거둬들이는데 그쳤다.

전체 주말 박스오피스 29위에 자리잡았으며, 이날 함께 개봉된 영화들 10편 가운데는 5위에 해당되는 성적이다.

2007년 개봉됐던 전작 ‘디워’와는 단순한 수치 비교가 어려운 상황이다. 당시 ‘디 워’는 북미 전역의 2277개 스크린에서 와이드 릴리스 규모로 개봉돼 첫주 박스오피스 5위를 차지했으나, 1개관당 평균 수입은 2213달러(240만원)로 들인 돈에 비해 만족스럽지 않았다.

그럼에도 ‘라스트…’가 관객 반응 여하에 따라 스크린수를 늘려가는 소규모 개봉 방식을 선택한 점을 감안하면 향후 흥행 전망은 그리 밝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말 국내에서 260만 관객을 동원한 이 영화는 북미지역 유력 배급사인 라이온스게이트의 계열사 로드사이드가 현지 배급을 맡았다./조성준기자 w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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