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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서 등산화 대여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리산과 설악산 주요 대피소에서 등산화 대여서비스를 시작했다.

대여 서비스는 지리산 노고단, 연하천, 벽소령, 세석, 장터목 대피소와 설악산 중청대피소, 장수대분소 등 총 7개소에서 실시한다. 대여를 원할 경우 대피소 직원에게 주소와 연락처를 남기고 집에 돌아가서 우편으로 반납하면 된다. 사용료는 무료이다.

공단은 등반 도중 등산화 손상으로 도움을 요청하는 사례가 많아 등산화 대여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