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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빅뱅, 괜히 놀러 갔어!

MBC ‘유재석·김원희의…’ 출연 해체위기 고백에도 시청률 ‘뚝’

빅뱅이 잘나가던 토크쇼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에 찬물을 부었다.

빅뱅만을 초대해 특집으로 꾸며진 4일 방송은 지난주보다 무려 5.3%포인트 하락한 10.5%(AGB닐슨 전국기준)에 그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로에 대한 속내를 밝히고, 그동안 방송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개인기 퍼레이드를 보여주는가 하면 탑이 어머니의 편지를 받고 눈물을 흘리는 등 빅뱅의 매력과 진솔한 이면을 모두 전했다.

또 이들을 둘러싼 가장 뜨거운 이슈인 해체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대성은 “솔직히 해체 위기가 많았다. 특히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다툼이 많았다”고 토로했다. 태양은 “4년쯤 지나면서 개인활동이 왕성해지자 각자 다른 길을 생각하게 되는 것 같다. 만나는 시간도 줄어들어 멀어지는 느낌도 들었다”고 말했다.

이런 내용에도 시청률이 대폭 하락한 것은 빅뱅이 특정 팬층을 제외하고 폭넓은 대중의 관심에서는 멀어져 있다는 방증으로 풀이된다. 그동안 방송사 음악 프로그램마다 경쟁적으로 ‘빅뱅 모시기’에 전념해 왔지만 그 효과는 크지 않다는 것도 입증된 셈이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되는 SBS ‘밤이면 밤마다’는 아이유가 출연해 지난주보다 1.6%포인트 상승한 8.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유순호기자 s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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