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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마스크 벗은 히어로 ‘토르’ 매력 철철

‘천둥의 신’으로 불리는 토르가 배트맨·아이언맨을 잇는 새로운 스크린의 영웅으로 등장했다.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비·바람·천둥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신으로 목요일(Thursday)의 어원이 되기도 한 토르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 ‘토르:천둥의 신’이 28일 2D와 3D로 개봉된다.

‘아이언맨’ 시리즈를 제작한 마블 엔터테인먼트의 신작으로 전쟁을 일으킨 죄로 신의 세계에서 쫓겨난 토르가 자신의 능력을 되찾고, 신과 인간 모두를 위협하는 위기에 맞서 싸우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헐크보다 강하고 위력적인 캐릭터를 찾던 중 신으로 시선을 돌린 원작자 스탠 리는 그리스 로마 신화보다 대중에게 친숙하지 않은 북유럽 신화에 집중했다.

토르는 이전의 모든 히어로가 그랬고, 아이언맨까지 고수했던 마스크를 과감히 벗어던진 영웅으로 차별화했다. 북유럽 신화 속 인물 중 가장 강한 신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야성미 넘치면서도 거친 매력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신예 크리스 헴스워스가 토르를 연기하며, ‘블랙스완’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은 나탈리 포트만(작은 사진)이 천체 물리학자 제인 포스터 역으로 출연한다.

/유순호기자 s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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