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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고난 딛고 단단해졌다”

JYJ가 결성 전부터 지금까지 험난했던 과정을 돌아보며 이번 투어의 의미를 되새겼다.

준수-“처음 미국 공연을 경험한 것, 카니예 웨스트와 로드니 저킨스의 곡을 받아 앨범을 냈다는 점, 출시도 전에 미국 빌보드에서 화제가 된 것 모두 성공적이었고 행복했다. 그러나 이렇게 자부심이 강한 앨범을 팬들 외에는 모른다는 점이 너무 아쉽다. 넘어야 할 산이라 생각한다. 지금은 좀 더 단단해진 것 같다.”

재중-“미친듯이 힘들었다. 구체적인 부분까지 따지자면 너무 많다. 만들어 가는 과정과 처한 상황 모두가 그랬다. 그래도 잘 해온 것 같다. 더 힘들어도 상관없을 것 같다.”

유천-“드디어 콘서트를 할 수 있을 만큼 곡이 모였다는 점이 뿌듯하다. 가수로서 분명 성장하는 계기다. 시스템적인 모습 말고 우리의 진짜 모습을 제대로 보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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