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여행/레져

4월의 봄마중

한국관광공사 추천 명소 4곳

봄이 온다. 초록 보리밭에도, 제주 한라산에도. 한국관광공사가 봄 향기 가득한 4월의 명소를 추천했다.

◆ 보성 득량만 ‘초록의 보리밭’

전남 보성군 득량만은 4월이면 초록 보리밭 세상이 펼쳐진다. 득량역에서 출발하는 꼬마 기차를 타고 예당, 조성역까지 가다보면 차창 밖으로 흘러가는 녹색 융단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넓은 보리밭을 가까이에서 보려면 득량만 방조제 위를 걷는 게 좋다. 방조제 길을 따라 갈대가 우거져 운치가 있다. 문의: 061)850-5214

◆ 경북 영천 ‘반짝이는 도시’

경상북도 영천시는 ‘별의 도시’라 불린다. 보현산 정상에 설치된 반사망원경으로 반짝이는 별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서다. 대한민국 최대 크기인 지름 1.8m의 이 망원경은 1만원권 지폐에 그려질 만큼 한국천문과학을 상징한다. 21일부터 24일까지는 ‘영천보현산별빛축제’도 열린다. 문의: 054)330-6063

◆ 제주도 한라산 오름 기행

‘화산섬’ 제주도 여행의 참맛은 한라산에서 볼 수 있다. 한라산국립공원은 11월 말까지 동물발자국 찍기·나뭇잎 찍기·오감체험하기 등 등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자연해설체험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한라산 주변엔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오름(기생화산)이 분포돼 있는데, 최근 ‘거문오름’이 핫 플레이스로 떠올랐다. 용암이 흘러내린 흔적이 남아 있는 용암협곡, 사람들의 거주 흔적이 남아 있는 숯가마터 등을 볼 수 있다. 문의: 064)710-7811

◆서울 부암동 ‘숨겨진 속살’

북한산과 인왕산, 북악산 자락에 포근히 자리한 서울 부암동은 도심 속의 전원마을이다. 삭막한 빌딩 숲을 비웃듯 녹지 비율이 높고, 백사골(백사실)의 청정한 계곡물이 부암동 한복판을 유유히 흐른다. 북악산 백석동천을 비롯해 석파정·홍지문·무계정사터·세검정 등의 문화유적이 있으며, 환기미술관과 자하미술관 등 미술공간도 여럿이다. 문의: 02)731-1836

/박지원기자 pjw@metroseoul.co.kr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