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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누구 꼬시려고 예쁘게 입었냐?

여자들이 가장 많이 듣는 직장에서의 성차별 발언

취업정보 커뮤니티 취업뽀개기(cafe.daum.net/breakjob)가 20∼30대 직장인 48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9.4%가 일터에서 성차별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성별로는 여성(62.2%)이 남성(37.8%)보다 차별을 느낀 경험이 더 많았다. 여성들은 성차별 유형으로 ‘커피심부름 등 허드렛일 하기’(35.2%)를 가장 많이 꼽았고 ‘회식자리에서의 술 따르기 및 애교 요구’(25.1%) 등의 답변도 나왔다.

특히 ‘누구 꼬시려고 예쁘게 입었냐’(34.6%) ‘화장 좀 하고 다녀라’(28.5%) ‘여자는 애교가 있어야 한다’(24.6%) 등의 말도 성차별적 발언이라고 지적했다.

남성은 ‘무거운 물건 옮기기 등 힘든 일 하기’(77.1%), ‘회식에서 술마시기 강요’(61.5%), ‘야근 강요’(46.8%), ‘잦은 지방출장’(24.8%) 등을 성차별 사례로 거론했다.

/이국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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