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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어가는 서울

65세 이상 인구 100만명 첫 돌파…1년새 6만↑

서울에 사는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어섰다. 반면 15세 미만 유소년 인구는 전년보다 6만여 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서울시의 ‘2010년 말 기준 주민등록인구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현재 서울의 고령인구는 100만2770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94만2946명에 비해 5만9824명, 6.3% 증가한 것으로 외국인을 제외한 서울 전체 인구 1031만2545명의 9.7%에 해당하는 수치다.

서울의 노인 인구는 2005년 이후 5년간 26만6868명, 연평균 5만3373명씩 증가했다.

지난해 만 15세 미만 유소년 인구는 143만4580명으로 전년 150만794명에 비해 6만6214명, 4.4% 줄었으며, 만 15∼64세 인구는 787만5195명으로 전년 778만2989명보다 9만2206명, 1.2% 늘었다.

이에 따라 14세 미만 인구 대비 고령인구의 비율인 노령화지수도 69.9를 기록해 전년 62.8에 비해 큰 폭으로 높아졌다.

전체 서울 인구는 1057만5447명으로 전년 1046만4051명에 비해 11만1396명, 1.1% 증가했다. 이 중 외국인은 26만2902명으로 전년 25만5749명보다 2.8% 늘었다.

자치구별 인구는 송파구 69만3144명, 노원구 61만5425명, 강서구 58만506명 등 순으로 많았으며, 중구가 14만2200명으로 가장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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