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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리세 탈락! ‘위탄’ 생방 투표 논란

시청률 22% 최고 인기 속 공정성 ‘시끌’

MBC ‘위대한 탄생’이 생방송 모드로 바뀌며 숱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시청률 집계 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8일 첫 생방송 무대를 시작한 ‘위대한 탄생’이 전국 기준 22.8%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주보다 4.2% 상승한 수치다.

멘토 스쿨을 거친 12명의 도전자들은 1980∼90년대 가요들을 재해석해 불렀으며, 시청자 문자 투표 70%와 담임 멘토를 제외한 네 명의 멘토 점수 30%를 합산한 결과 황지환과 권리세가 탈락했다.

높아진 시청률만큼 말도 많았다.

우선 미모를 자랑하는 재일동포 권리세의 탈락을 두고 이견이 빗발쳤다. 멘토 점수에서 35.4점을 받아 12명 중 6위를 차지했으나 최종 투표가 더해지면서 하차의 쓴맛을 봤다. 특히 방송 중 공지된 투표 최하위권에 든 적이 없어 의구심이 커졌고, 시청자 투표의 공정성 논란으로 이어졌다.

일부 시청자들은 다중 투표 방식의 문제점을 제기했다. 시청자가 한 도전자를 제외한 다른 참가자들에게 모두 한 표씩 투표가 가능해 ‘왕따 투표’가 가능했다는 분석이다. 도전자들의 합산 점수와 순위를 비공개로 하는 것에 대한 불만도 제기됐다.

이날 따라 독설을 극도로 자제한 멘토들의 모습도 궁금증을 자아냈다.

방시혁·김태원·김윤아·신승훈·이은미 등은 살가운 칭찬과 격려로 날카로운 비평을 기대했던 시청자들에게 아쉬움을 안겼다. 오히려 도전자들보다 긴장한 모습이었다.

한편 생방송에 돌입한 프로그램은 앞으로 매주 2명의 탈락자를 배출하며 다음달 27일 결선 무대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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