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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예술의전당 아티스트 시리즈 7색 샛별 향연

미래의 클래식 거장 7명이 참여하는 ‘2011 예술의전당 아티스트 시리즈’가 12월 17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린다.

8일 바이올리니스트 한경진의 바이올린 독주회로 시작한 이번 공연은 5월 13일 피아니스트 선수정, 6월 10일 피아니스트 이윤수, 9월 9일 피아니스트 홍인경, 10월 7일 비올리스트 강윤지, 11월 11일 피아니스트 송유진, 12월 17일 바수니스트 이지현으로 이어진다.

이들은 예술의전당이 지난해 12월 ‘예술의 전당 아티스트 오디션’을 통해 발탁한 클래식 샛별들이다.

현악·관악·피아노 등 3개 부문에 걸쳐 학력 제한 없이 만 25∼35세를 대상으로 시행된 오디션에서 국내 대표적인 음악인들의 엄중한 심사를 거쳐 최종 7인에 들었다. 대부분 예원학교·서울예고 등을 졸업하고 미국·독일 등에서 유학한 엘리트들이다.

예술의전당은 실력은 있으나 인지도 부족 등의 이유로 상대적으로 연주할 기회가 적었던 젊은 연주자들에게 음악적 기량을 마음껏 선보일 수 있는 독주회 및 기획 프로그램 협연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이 시리즈를 마련했다.

올해 2회째로 2009년 오디션에서 선발된 연주자들이 참여한 지난해 연주회는 수준이 높았다는 호평을 받았다.

예술의전당 측은 “국내 음악계의 활성화를 위해 준비한 야심찬 프로젝트”라며 “젊은 아티스트에게는 정상급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음악 애호가들에게는 미래의 거장을 만나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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