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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영화 '마오의 라스트 댄서'도 멘토 열풍

전설적 발레리노 리춘신과 스승의 실화 영화화

발레영화 ‘마오의 라스트 댄서’가 안방극장의 ‘멘토 열풍’을 스크린으로 옮겨온다.

이 영화는 아시아인 최초로 미국 휴스턴 발레단에 들어가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전설적인 발레리노 리춘신의 ‘인간 승리’ 실화를 다룬다. 발레리노로는 치명적인 약점인 평발과 약한 체력으로 고민하던 주인공 춘신(츠차오)이 첸선생(핑 첸)을 만나면서부터 줄거리는 시작된다.

춘신을 안타까운 시선으로 지켜보던 첸선생은 최고의 궁사가 되기 위해 매일 통나무를 끌며 체력을 단련한 어느 경비병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깨달음을 얻은 춘신은 무거운 모래주머니를 다리에 매달고 불철주야 훈련에 매진, 마침내 최고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이같은 내용은 MBC ‘위대한 탄생’의 ‘멘토 신드롬’과 맞물려 28일 개봉을 앞두고 관객들의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가수의 꿈을 품고 있으나, 길을 찾지 못한 멘티들이 스승의 따뜻한 조언에 힘입어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모습과 리춘신의 성공 스토리가 겹치기 때문이다.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접한 네티즌은 “사제지간의 모범적인 사례를 그린 것같다” “한번쯤 꼭 만나보고 싶은 스승”이라며 벌써부터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마오…’는 화려한 명성을 자랑하는 제작진과 출연진으로도 눈길을 모으고 있다.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로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았던 브루스 베레스포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실제 버밍햄 로얄 발레단의 수석 무용수이자 중국의 발레왕자로 불리는 츠차오가 리춘신을 연기했다. 인기 미국드라마 ‘위기의 주부들’로 잘 알려진 미남배우 카일 맥라클랜도 가세했다./조성준기자 w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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