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위탄’ 탈락 멘티 황지환 ‘신승훈 첫 게스트’ 영광

‘감동의 멘토’ 신승훈이 멘티를 위해 20년간 지켜온 공연 철학을 깼다.

MBC ‘위대한 탄생’에서 감성적인 지도와 심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승훈은 자신의 멘티이자 본선 첫 탈락자인 황지환을 20주년 기념 투어 ‘20th 애니버서리 더 신승훈쇼’ 무대에 올렸다. 신승훈은 20년 동안 무수한 공연을 치르면서 게스트를 올리지 않는 가수로 그만의 콘서트 규칙을 이어왔다.

그러나 10일 성남아트센터에서 열린 공연에서 그는 “멘티가 좌절에 빠져 있을 때 끌어올려 주는 것도 멘토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황지환을 소개했다.

갑작스러운 게스트의 출연에 관객들은 열렬한 환호를 보냈고, 황지환은 8일 생방송 무대에서 불렀던 김건모의 ‘첫인상’을 재연했다.

이어 그는 두 번째 소원이라며 신승훈에게 듀엣 무대를 청했고, 스티비 원더의 ‘아이 저스트 콜 투 세이 아이 러브 유’를 함께 불렀다. 신승훈은 “좌절을 맛본 사람일 수록 더 높이 뛴다”며 앞으로 음악적 교류를 지속해 가겠다고 말했다.

/유순호기자 suno@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