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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사이먼 앤드 가펑클, 데뷔 40주년 기념음반 발표

명곡 '험한 세상에~' 등 다수 수록

불멸의 남성듀오 사이먼 앤 가펑클이 데뷔 40주년을 맞아 기념음반을 선보였다.

최근 출시된 이번 음반은 2장의 CD와 1장의 DVD로 구성됐다.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없는 명곡 ‘험한 세상에 다리가 되어’를 시작으로 ‘더 복서’ ‘사운드 오브 사일런스’ ‘로빈슨 부인’ ‘엘 콘도르 파사’ 등 주옥같은 히트곡들이 수록됐다.

이 가운데 일부는 69년 전미 투어 당시 들려줬던 라이브 버전으로도 실렸다.

DVD는 폴 사이먼과 아트 가펑클의 인터뷰 영상과 42년전 미국 방송사 CBS를 통해 방영된 뒤 이제까지 단 한번도 정식으로 발매되지 않았던 이들의 스페셜 프로그램 ‘송 오브 아메리카’를 담았다.

사이먼 앤 가펑클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팝스타들 가운데 한 팀이다. 매년 좋아하는 팝 명곡을 뽑을 때마다 ‘험한…’과 ‘더 복서’, ‘사운드…’는 상위권을 차지할 정도다. 72년 해체후 80년 한시적 재결합 선언과 함께 발표한 ‘험한…’은 서정적인 노랫말과 아름다운 멜로디로 클래식의 반열에 올랐다.

아쉽게도 81년 이후에는 각자가 솔로 활동에만 전념하고 있는데, 사이먼은 80년대 후반 ‘그레이스 랜드’란 음반으로 그래미상 주요 부문을 석권하며 뛰어난 음악성을 자랑했다. 가펑클은 연기자로 변신해 영화 ‘배드 타이밍’에 출연하기도 했다./조성준기자 when@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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