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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브리트니 신보 ‘팜므파탈’ 발매 첫주 빌보드 1위 차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빌보드 퀸’의 명성을 다시 확인했다.

지난달 29일 발매한 새 앨범 ‘팜므파탈’은 출시 첫 주 빌보드 앨범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스피어스는 데뷔 첫 주 최다 앨범 차트 1위 기록을 보유한 여가수로 남게 됐다.

그는 지금까지 발표한 7개의 앨범 중 여섯 장을 출시와 동시에 빌보드 1위에 올려놨다. 빌보드 1위 앨범 보유 수에서도 여가수 중 셋째로 많다. 바브라 스트라이샌드(9개)와 마돈나(7개)만이 스피어스보다 상위권에 이름을 올려 이를 따라잡는 것도 시간문제로 보인다.

이번 앨범은 한국·호주·캐나다 등에서도 앨범차트 1위를 차지했고, 15개국에서 톱 10에 올랐다. 한국에서는 발매와 동시에 골드(5000장)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최근 두 번째 싱글 ‘틸 더 월드 엔즈’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그는 가죽과 붉은색 망사의 시스루룩으로 변함없이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유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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