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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내 노래, 라디오 평정

제시 제이, 신곡 '프라이스~'로 라디오 인기

파격적인 메이크업과 무대 의상으로 ‘제2의 레이디가가’란 별명을 얻은 영국 출신의 여성 싱어송라이터 제시 제이가 국내에서도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그의 신곡 ‘프라이스 태그’는 지난 한달간 국내 라디오에서 가장 많이 방송된 팝송으로 집계됐다.

사랑까지 돈으로 환산되는 세태를 비판하는 내용의 이 노래는 고전적인 비트에 제시 제이의 개성강한 목소리가 더해진 경쾌한 업템포 계열의 댄스곡으로, 지난달 중순 발매와 동시에 UK 싱글차트와 아이튠즈 차트를 비롯해 멜론·싸이월드·소리바다 등 국내 음원 사이트에서도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제시 제이는 11세때 ‘뮤지컬의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뮤지컬에 출연하면서 재능을 인정받기 시작했다. 가수 데뷔전에는 알리샤 키스와 마일리 사이러스의 앨범에 작곡가로 참여하는 등 팔방미인의 자질을 과시했다.

올해 브릿 어워즈에서는 ‘비평가 선정(Critic’s Choice)’ 상을 받았고, 영국 BBC로부터 ‘주목해야 할 신인’ 1위로 선정되는 등 음악성도 인정받았다.

선배 아티스트들의 평가도 무척 후하다. 조지 마이클은 ‘프라이스 태그’가 수록된 앨범 ‘후 유 아’에 대해 “제시 제이는 보통 스타들이 가진 잠재력의 2배를 자랑하고 있다”며 “‘프라이스 태그’는 올해 지금까지 나온 노래들 가운데 최고”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아 눈길을 모았다./조성준기자 w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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