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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원조 '짐승남'이 왔다!

영화 '분노의 질주'의 '더 락' 드웨인 존슨



인기 프로레슬러로 낯익은 ‘더 락’ 드웨인 존슨이 올봄 스크린에 ‘원조 짐승남’의 열풍을 불러온다.

21일 개봉될 액션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 : 언리미티드’에 새로 ‘탑승한’ 존슨은 최근 제작사와의 인터뷰에서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제까지 시리즈 전편의 수익이 무려 10억 달러(약 1조1000억원)나 되는 작품에 출연했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신나는 일”이라며 “촬영전 전작들을 모두 챙겨보면서 흥분을 가라앉혔다”고 답했다.

그는 마지막 ‘한탕’을 꿈꾸는 두 주인공 도미닉(빈 디젤)과 브라이언(폴 워커)의 천적인 정부 특수요원 홉스를 연기한다. 얼음처럼 차가운 외면과 용암처럼 끓어오르는 내면이 묘한 조화를 이루는 캐릭터다.

자신의 배역에 대해 “정의라는 일념으로 악을 소탕하는데만 몰두하는 인물”이라며 “머리를 수염을 길러 그 전에 연기했던 캐릭터와 차별화를 꾀했다. 한 마디로 이 영화를 위해서라면 못할 게 없다는 각오로 임했다”고 설명했다.

도미닉 역의 빈 디젤과 맞붙는 격투 장면은 ‘분노의 질주…’의 가장 흥미로운 볼 거리다. 1톤의 몸무게를 자랑하는 두 거한이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할 만큼 사정없이 싸워대면서 세트 일부가 파괴됐다는 후문이다.

존슨은 “촬영하는 데만 수 일이 걸렸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규모의 싸움이었다”며 “정말 모든 것을 벗어던지고 짐승처럼 달려들어 싸울 수 있었다는 게 우리로선 엄청난 행운이었다”고 당시를 회고했다./조성준기자 when@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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