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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내려가는 강 올라가는 손 젊은층 투표율 당락 열쇠

4·27 판세 ② 분당을

분당을에서 여야 어느 쪽도 낙승을 장담하지 못하고 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강재섭 한나라당 후보와 손학규 민주당 후보는 엎치락뒤치락하며 ‘초박빙’을 연출했다.

강 후보의 여론조사 성적은 지난 1∼2일 34.3%(중앙일보), 7∼10일 43.0%(국민일보), 8∼9일 43.3%(한겨레)다. 손 후보는 각각 31.3%, 49.7%, 37.9%였다. 오차범위는 모두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따라서 강 후보는 중앙일보·한겨레 조사에서 오차범위 내 신승을 거둔 동시에, 국민일보 조사에서는 거의 확실히 졌다. 이 정도면 어느 쪽도 유리하다고 할 수 없다.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의 최근 여론조사 결과도 ‘약 3%포인트 우세’에 그친 것으로 전해졌다. ‘22.3%포인트 우세’였던 여의도연구소의 한 달 전 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손 후보의 추격세가 만만치 않다는 게 드러난다.

각 조사에서 강 후보는 50대 이상, 손 후보는 30∼40대 유권자를 각각 지지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점이 확인된다. 분당을에서 40대 이하 유권자는 전체의 60%를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결국 분당을 선거의 승패는 젊은 유권자들이 얼마나 많이 투표장을 찾느냐로 갈릴 전망이다. /장관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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