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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수입차 매출은 껑충 기부는 찔끔

수입차 브랜드 양대 산맥인 BMW와 벤츠가 매출 1조원 시대를 열었다. 하지만 이들 기업이 국내에 기부한 금액은 미약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수입차업체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BMW코리아와 벤츠는 지난해 처음으로 매출 1조원을 넘어섰다.

벤츠코리아가 가장 높은 1조1265억원을 기록했고, 성장세도 전년대비 66.8%로 가장 높았다. BMW코리아도 지난해 1조945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60% 가까이(59.9%) 상승했다. 양사의 영업이익은 각각 311억원, 1419억원이었다.

하지만 두 업체는 기부에 인색했다. 벤츠는 2009년 3020만원을 기부했지만, 지난해에는 3056만원에 그쳤다. 벤츠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E300’ 가격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치다. BMW의 경우 전년 대비 약 7억원이 늘어난 8억8000여만원을 기부해 체면 치레 수준에 그쳤다. /박성훈기자 z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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