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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백청강 우승예상·스타성 최고

본지 단독 가요 전문가 대상 ‘위대한 탄생’ 투표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이 지난주 생방송 본선을 시작으로 폭발적인 화제 몰이를 시작했다. 오디션 프로그램 최고인 22.8%(AGB닐슨·전국)로 치솟은 시청률이 말해주듯 참가자들의 실력을 평가하고 예상 우승후보를 점치느라 분주하다. 이에 따라 15일 2명의 탈락자를 결정하는 톱10의 경연을 앞두고 가요계 대표 제작자 및 작곡가 6명을 대상으로 예상 우승후보와 향후 스타성에 대해 본지가 단독으로 긴급설문조사를 벌였다.

★ 손진영·백세은·조형우 ‘0표’

8일 첫 생방송 무대에서 시청자들로부터 압도적인 문자콜을 받은 이유를 설명하듯 백청강을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았다. 8점을 얻은 그는 6명 중 4명으로부터 고른 선택을 받았다.

그의 경쟁력은 호소력 짙은 감정전달력과 목소리라고 입을 모았다. 홍승성 대표는 “감동을 줄 수 있는 풍부한 표현력과 매력적인 보이스 컬러를 지녔다”고 평했다.

윤등룡 대표는 “비음이나 테크니컬한 면이 초기보다 많이 발전했고, 감성적이고 슬픈 멜로디를 무척 잘 소화한다”고 말했다.

데이비드 오와 김혜리도 각각 7점을 받은 만만치 않은 경쟁자다. 데이비드 오에 대해서는 “여성들이 좋아할 만한 부드러운 보이스, 세대를 아울러 사랑받을 수 있는 친근함”(김시대), “훈훈한 외향이 주는 스타성”(조영수)을 장점으로 꼽았다.

김혜리는 “어린 나이임에도 탁월한 감정 전달”(조영수), “자신만의 개성 있는 음색”(홍승성)을 높이 인정받았다.

비주얼과 전천후 가수로서 재능을 인정받은 노지훈이 6점으로 4위에 올랐고, 이태권(4점)·정희주(2점)·셰인(2점)이 그 뒤를 이었다. 손진영·백세은·조형우는 한 표도 얻지 못했다.

★ “백청강, 중화권 활동 강점”

설문 응답자들이 제작하고 싶은 후보에서는 예상 우승자와 미묘한 차이가 있었다. 홍 대표가 “노 코멘트”를 밝힌 가운데 5명 중 4명 모두 백청강(9점)의 스타성을 가장 높이 평가했다.

빼어난 가창력과 절절한 감성·표현력을 그 이유로 든 가운데 조이사는 “비주얼적인 면을 보완하면 숨겨진 스타성을 보여줄 것”이라고 했고, 김 대표는 “커져 가는 음원시장에 굉장한 무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윤 대표는 “연변 출신으로 중화권 활동에도 강점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미 앨범 발매 경험이 있는 준비된 스타 노지훈(6점)에 대해 한 대표는 “트레이닝을 거쳐 대중의 마음을 흔들 가수가 될 재능이 보인다”고 말했다. 데이비드 오(5점)는 여러 장점에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재능도 함께 인정받았다.

김혜리(2점)와 셰인(1점) 외 나머지 5명의 후보는 거론되지 않아 프로 세계에서의 냉정한 평가를 반영됐다.

설문 참가자:큐브 엔터테인먼트 홍승성 대표(비스트, 포미닛, 지나) / FNC뮤직 한성호 대표(FT아일랜드, 씨엔블루)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김시대 대표(케이윌, 씨스타) / DR뮤직 윤등룡 대표(베이비복스, 라니아) / 로엔엔터테인먼트 조영철 제작이사(아이유) / 작곡가 조영수

집계 방식:응답자가 밝힌 1·2·3위에 각각 3·2·1점을 부여해 총점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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