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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꿈쩍않는 박근혜

재·보선 몸단 친이 긴급회동…친박에 지원 요청

한나라당 친이계가 4·27 재·보선을 앞두고 계파모임을 여는 등 선거 승리를 위해 결속을 다지고 있다. 반면 친박계는 선거 지원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여 대조된다.

14일 한나라당에 따르면 이재오 특임장관 계열의 모임 ‘함께 내일로’ 소속 의원들을 중심으로 30여 명이 전날 서울 시내 한 식당에 모여 재·보선 및 향후 당의 진로 등을 논의했다. 이 장관은 이 자리에서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 사태로 흩어진 친이계가 다시 뭉쳐야 한다”며 “이번 재·보선 승리를 위해 우리 모두 뛰어야 한다”고 독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참석자들도 선거 승리를 위해 각자 힘을 보탠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최근 안상수 대표, 정두언 최고위원 등 친이계 지도부는 ‘선거의 여왕’ 박근혜 전 대표의 선거 지원을 잇따라 요청하고 있다. 하지만 ‘선거는 지도부가 책임지는 것’이란 입장을 보인 박 전 대표는 직접 나서지는 않을 태세다.

친박계의 한 의원은 “국정을 엉망으로 해놓고 선거에서 질 거 같으니까 표를 얻기 위해 박 전 대표의 얼굴이 필요하다는 것 아니냐”며 “박 전 대표가 재·보선을 지원한다면 앞으로 모든 선거에 다 나서야 하는 만큼 선거 불개입 원칙을 깰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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