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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심형래, 미국에서 굴욕

'라스트 갓파더' 상영 2주만에 조기종영

심형래 연출·주연의 ‘라스트 갓파더’가 미국 상영 2주만에 사실상 막을 내렸다..

북미 박스오피스 집계 사이트 넘버스 닷컴에 따르면 만우절인 이달 1일 북미 지역 50여개 스크린에서 개봉된 ‘라스트…’는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단 1개의 스크린에서만 상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흥행 성적 또한 매우 초라하다. 박스오피스 모조가 발표한 지난주 북미 주간(8~14일·현지시간) 흥행 성적표에서도 전주에 비해 극장 수입이 무려80.8%나 급감했으며, 전체 수입은 16만2307달러(약 1억7600만원)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공포영화 ‘쏘우’ 시리즈로 알 알려진 투자·배급사 라이언즈게이트의 자회사인 로드사이드에 미국과 캐나다의 배급권을 넘긴 ‘라스트…’ 측은 현지 관객들의 반응에 따라 상영관 갯수를 늘려간다는 방침이었지만, 흥행 실패로 꿈을 접게 됐다.

한편 이 영화는 “캐릭터와 상황 설정 등 모든 면이 어색하고 낯선 슬랩스틱 코미디”(LA타임스) “더 이상 바보스러울 수 없는 영화”(스트레이트닷컴) 등 현지 언론으로부터 혹평에 시달리기도 했다./조성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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