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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이봉수 우세” 여권도 일단 인정

4·27 판세 ③ 김해을

김해을 선거는 한나라당이 수세에 몰려 있다는 데 여야 모두 동의한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이 조성된 지역이자, 민주당이 유일하게 재선의원을 배출한 경남 지역구가 바로 여기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야권단일 후보인 이봉수 국민참여당 후보는 지난 7∼10일 55.4%(국민일보), 8∼9일 40.7%(한겨레), 12일 45.2%(동아일보), 13일 47.7%(창원MBC) 등의 기록을 냈다. 김태호 한나라당 후보에 5.5∼22.5%포인트 앞선다.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는 17일 “추월이 임박했다는 기대 섞인 전망을 하고 있다”면서 열세를 시인했다. 이런 판세는 “이 후보는 과거 민정당을 했던 사람”(김무성 원내대표)이란 사실 무근의 ‘흠집내기’까지 초래하고 있다.

관건은 전체 21만여 유권자 중 절반이 넘는 장유 신도시 일대 30∼40대의 표심이다. 주로 부산·창원 등지에서 유입된 이들이 여야 어느 쪽을 지지할지 속단키는 어렵다.

이는 ‘친노의 성지 김해’ 지역에 동화되지 않은 표심일 수도 있고, 동시에 한나라당의 ‘지역일꾼론’에 호응하지 않는 표심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장관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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