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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28일은 호주영화의 날

호주 출신 배우 감독 참여한 외화 대거 개봉

극장가에서 오는 28일은 ‘호주의 날’이다.

이날 호주 영화인이 참여한 외화 3편이 한꺼번에 개봉되기 때문이다.

중국이 낳은 세계적인 발레리노 리춘신의 전설적인 삶을 그린 ‘마오의 라스트댄서’는 브루스 베레스포드 감독이 연출했다. 애쉴리 주드 주연의 스릴러 ‘더블 크라임’ 등 오락물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휴머니즘을 강조하는 연출력이 일품이다.

수퍼 히어로물 ‘토르 : 천둥의 신’의 주인공 크리스 햄스워스는 멜 깁슨과 러셀 크로우, 휴 잭맨의 뒤를 잇는 신세대 ‘아웃백 터프가이’로 일찌감치 자리매김할 조짐이다. 신의 세계에서 지구로 추방당한 뒤 인간들을 위해 한 몸을 바치는 영웅 캐릭터로 출연해 호주 사내 특유의 강인하면서도 섬세한 매력을 마음껏 뽐낸다.

니콜 키드먼의 ‘절친’으로 호주에서 쌍벽을 이루는 연기파 미녀배우 나오미 왓츠도 ‘마더 앤 차일드’로 한국 관객과 만난다. 의도하지 않았던 임신을 하고 나서 37년간 자신과 인연을 끊고 살던 어머니를 찾아 나서는 변호사 엘리자베스로 나와 눈물샘을 자극하는 감성 연기를 펼친다.

호주는 영어권 국가인데다 이국적인 분위기를 겸비해 할리우드의 ‘인력 공급처’로 각광받고 있다. 이들 외에 ‘매드맥스’ 시리즈의 조지 밀러 감독, ‘웨이백’의 피터 위어 감독, ‘LA컨피덴셜’의 주연 가이 피어스 등이 활발하게 활동중이다./조성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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