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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꽃남' 이민호, '야성남'으로 변신 완료

드라마 '시티헌터'에서 기존 이미지 벗고 도시악 척결

이민호가 달달한 ‘꽃남’에서 거친 ‘야생남’으로 달라진 모습을 처음 공개했다. SBS 새 수목드라마 ‘시티헌터’의 태국 촬영장에서다.

그는 지난달 말 이뤄진 촬영에서 MIT 박사 출신 청와대 국가지도통신망팀의 이윤성으로 나와 한껏 치장했던 이전과 달리 자연스러운 머리 모양과 한결 탄탄해진 육체미를 과시했고, 예상보다 추운 날씨에도 스태프를 독려하며 힘을 불어넣었다는 후문. 도시악 척결과 정의 실현을 위해 온몸을 바치는 한 남자의 고군분투기를 그릴 이 드라마는 다음달 25일부터 방송된다./조성준기자 w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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