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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아델 열풍! 브리트니 기세 꺾다

‘21’ 발매 두달 안돼 100만장 … 빌보드 1위 탈환

영·미 팝계에 불고 있는 아델 열풍이 좀처럼 식을 줄 모른다.

세계 음악 시장 여가수 돌풍의 주역인 영국 출신 싱어송라이터 아델이 또 다른 ‘파워 우먼’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질주에 제동을 걸었다. 16일자 빌보드 앨범 차트에서 스피어스의 새 앨범 ‘팜므파탈’에 1위 자리를 내 준 그의 ‘21’은 스피어스에게 역부족일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한 주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21’은 지난달 12일자에서 정상에 등극한 이후 ‘팜므파탈’과 크리스 브라운의 ‘F.A.M.E’에 밀려난 것을 빼고는 7주간 다섯 차례 1위에 오르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21’은 올해 미국에서 100만 장 이상 팔린 최초의 앨범으로도 이름을 올렸다. 미국에서 2월 22일 출시돼 매주 10만 장 안팎이 팔려나갔고 이달 초 100만 장을 넘어섰다.

그래미어워즈 신인상을 안긴 2008년 데뷔 앨범 ‘19’가 미국에서 71주 만에 94만8000장이 팔린 것과 비교하면 눈부신 성장이다.

최근 1주간 판매량에서도 스피어스의 ‘팜므파탈’이 한 주 만에 73%의 감소세를 보인 7만5000장의 판매고를 올린 반면, ‘21’은 큰 변동 없이 8만8000장으로 주간 판매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아델 열풍’의 진원지인 영국에서는 1월 24일 ‘21’이 출시된 이후 줄곧 UK차트 1위를 지켜 가고 있다. 또 발매된 지 2년이 된 ‘19’도 꾸준히 UK차트 톱 5를 유지하고 있다.

아델은 폭넓고 깊은 보컬로 에이미 와인하우스, 더피와 함께 복고 소울의 빅 3로 꼽히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광고 음악인 ‘체이싱 페이브먼츠’로 친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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