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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리한나 역시 ‘빌보드 여왕’

뮤직어워즈 18부문 후보

팝 스타 리한나가 ‘빌보드의 여왕’임을 확고히 한다.

그는 다음달 22일 열릴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 ‘최우수 아티스트’ ‘최우수 여성 아티스트’ ‘최우수 핫 100 아티스트’ ‘최우수 R&B 아티스트’ 등 이번 시상식 최다인 18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지난해 11월 새 앨범 ‘라우드’를 발표한 리한나는 ‘온리 걸’로 빌보드 싱글차트 1위를 차지해 2000년 이후 빌보드 싱글 차트 최다 1위(9곡) 여성 뮤지션의 자리를 확고히 했다. 최근에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공동 작업한 ‘S&M 리믹스’를 발표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총 46개 부문에서 시상하는 빌보드 뮤직 어워즈는 지난해 2월 28일부터 지난달 1일까지의 빌보드 차트 성적과 같은 기간 빌보드지 및 빌보드닷컴에서의 아티스트 활동을 바탕으로 결정된다.

리한나 외에 에미넴이 16개 부문, 레이디 가가가 12개 부문, 저스틴 비버가 11개 부문 후보에 올라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유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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