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움츠린 신한류 5월 기지개 켠다

비스트·빅뱅 등 활동 줄이어 지진 피해 속 돈벌이 비난도

일본 대지진으로 흔들렸던 신한류가 속속 제자리를 찾아간다.

빅뱅은 다음달 10∼18일 오사카, 지바, 나고야 등 3개 도시에서 7차례에 걸친 순회공연을 치른다. 박현빈은 6일 발표하려다 무기한 연기했던 싱글 ‘샤방샤방’을 2주 미룬 20일 발표한다.

지난달 16일 데뷔 싱글 ‘쇼크’를 발매하고 프로모션 없이도 3주 연속 오리콘 주간차트 2위를 기록했던 비스트는 다음달부터 방송 출연과 인터뷰 등 현지 활동에 들어간다. 엠블랙도 다음달부터 현지에 머무르며 본격적인 팬 몰이를 시작한다.

김현중은 지난달 13일 개최하려다 취소한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 프로모션을 다음달 3일 오사카 그랑큐브에서 개최한다.

이들 행사는 기존 취지에서 변화를 줘 대지진 참사를 겪은 일본인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고통을 함께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또 일본 공연계에서는 지진과 방사능 피해 등 예상되는 불안 요소를 제거하고 어떠한 문제도 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시장 활성화를 위해 한국 가수들의 공연을 적극 유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일부 팬들은 지진과 관련한 피해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과 일본의 기획사들끼리 안전을 담보로 돈벌이에만 치중하고 있다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유순호기자 suno@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