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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해적선 대변신! 쫀쫀 스토리·SF 상상력

‘캐리비언의 해적4’ 롭 마셜 감독 색다른 재미 채워

화제의 블록버스터 ‘캐리비언의 해적’이 네 번째 시리즈에서는 뮤지컬 영화의 대가 롭 마셜 감독의 합류와 SF소설을 원작으로 한 독립된 스토리로 명품 시리즈의 명성을 이어간다.

마셜 감독은 3편을 끝으로 하차한 고어 버빈스키 감독의 뒤를 이어 2009년 11월 전격 새 시리즈 ‘캐리비안의 해적:낯선 조류’(다음달 19일 개봉)의 감독으로 낙점됐다.

그는 첫 번째 장편 영화 ‘시카고’로 2003년 아카데미상 13개 부문 후보에 올라, 작품상과 감독상을 비롯한 6개 부문 트로피를 차지한 바 있다. 이후 ‘게이샤의 추억’ ‘나인’ 또한 아카데미 10개 부문 후보에 올라 3개 부문을 수상하며 명장 대열에 우뚝 섰다.

파워풀한 뮤지컬 영화로 할리우드에 존재감을 알린 만큼 마셜은 화려하고 역동적인 연출, 강렬한 스토리텔링을 최대 강점으로 평가받는다.

새 감독의 연출과 함께 이번 시리즈는 3부작의 연장선이 아닌 독립적인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번 시리즈는 팀 파워스의 1988년 소설 ‘낯선 조류’를 원작으로 한다. 소설의 배경인 18세기 초반 실존했던 해적인 검은 수염과 젊음의 샘 이야기가 영화의 주요 아이디어가 됐고, 역사적 사실과 신화·상상력을 결합시킨 작품들을 주로 써 온 팀 파워스의 재능이 분명히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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