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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김무성 “홍정욱, 물리력으로 표결 방해한 것”

FTA 표결 기권 공개 비판

4선의 집권여당 원내대표가 소속 당 초선 의원을 공개 비판했다.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1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홍정욱 의원을 향해 “물리력을 동원하는 일에 동참하지 않겠다는 개인적 소신을 존중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런 뒤 “그러나 표결을 통한 정상적 의사 진행이 물리력인지, 이를 야당이 힘으로 막는 게 물리력인지 다시 한 번 곰곰이 생각하라”고 질타했다.

이는 지난주 국회 외교통상통일위 소위에서 한·EU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 표결에 기권한 홍 의원을 비판한 것이다.

김 원내대표는 “한·EU FTA를 물리력을 동원해 처리할 의사가 전혀 없다”면서 “이번 주 상임위 표결 후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고 처리 의지를 재확인했다. 그러면서 “일부 젊은 의원들도 (야당이) 정당한 절차를 물리력으로 막는 것까지 당위성을 부여해선 안 된다”고 경고했다.

한편 홍 의원은 이날 트위터에 논어를 인용, “내 무능은 걱정하나 남이 알아주지 않음을 염려하진 않는다”는 글을 남겼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