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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야 단일후보 대 무소속 6명 오차범위 내 ‘도토리 키재기’

4·27 판세 ④ 순천

한나라당·민주당 모두 후보를 내지 않은 순천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민주노동당 대 ‘무소속들’의 전장이다. 야권 단일후보 타이틀을 내건 민노당 김선동 후보는 현재 차점자에 비해 오차범위 내 우위에 서 있다. 무려 6명이 난립한 민주당 출신 무소속 후보들 중 구희승 후보가 김 후보 뒤를 바짝 쫓고 있다.

김 후보는 지난 15∼16일 순천KBS에 의해 치러진 여론조사에서 18.0%의 지지율을 얻어 구 후보를 1.5%포인트 앞섰다. 16일 여수MBC와 전남CBS에 의해 시행된 각각의 여론조사에서는 모두 19.5%를 기록했다. 구 후보와의 지지율 차이는 둘 다 5.5%포인트에 불과했다.

이는 2008년 총선 때 12.1%, 2006년 지방선거 때 순천시장 선거에서의 9.4% 등 기존 민노당 후보의 실제 득표율에 비하면 높은 수준이다. 야권 단일후보라는 프리미엄이 상당히 작용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현재 20%에 미달하는 지지도로는 김 후보가 당선을 낙관하기는 어렵다. 일부 무소속 후보들 간 연대가 이뤄질 경우 판세는 충분히 뒤바뀐다. 또 각 여론조사에서 무응답 및 유보층이 30%를 넘은 점에 비춰 숨은 표심이 어디를 향하느냐도 관건이 될 전망이다. /장관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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