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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유비가 살아있다! 관우가 돌아온다!

비장미 넘치는 오관돌파 ‘삼국지:명장 관우’서 재현

출판·영화업계의 스테디셀러 소재인 삼국지가 또 한 편의 영화로 찾아온다.

‘적벽대전’ 시리즈, ‘삼국지:용의 부활’ 등이 앞서 흥행에 성공한 가운데 오관돌파를 소재로 한 ‘삼국지:명장 관우’가 다음달 19일 개봉된다.

오관돌파는 삼국지에서 가장 감동적이고 비장한 전투로 알려져 있다. 하비성 전투 후 조조군 휘하에 들어갔던 관우가 유비의 생존 소식을 듣고 5개의 관문과 6명의 조조 장군들을 물리치며 주군 유비에게 돌아가는 대목으로 적벽대전과 함께 삼국지에서 가장 사랑받는 부분이다.

특히 관우가 지닌 충성심과 의리를 잘 보여줘 삼국지 속 충과 의의 아이콘 관우의 캐릭터를 잘 설명하고 있는 대목으로 평가받고 있다. 관우 역은 중화권 최고의 액션 배우로 맹활약하고 있는 견자단이 맡았다. 또 중국의 국민 배우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강문이 조조를 연기한다.

여기에 ‘무간도’의 맥조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웅장한 스케일 속에 화려한 액션을 그려냈다. 그는 단순한 액션이 아닌 인물들 간의 감정 연출이 뛰어난 ‘삼국지’의 탄생을 예고했다.

‘삼국지:명장 관우’는 ‘적벽대전’에서는 볼 수 없어 아쉬움을 줬던 관우의 상징 적토마와 청룡언월도가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도 기대를 모은다. /유순호기자 s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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