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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현빈 김태희, 올 상반기 가장 사랑받은 남녀 탤런트

현빈과 김태희가 올 상반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남녀 연기자로 꼽혔다.

여론조사기관 리스피아르조사연구소는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전국 5대 도시 13~65세 남녀 1321명을 대상으로 ‘연예인 인기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빈과 김태희는 각각 응답자 30.6%와 18.6%의 지지를 얻어 남녀 탤런트 부문 1위에 올랐다고 20일 밝혔다.

드라마 ‘시크릿 가든’과 영화 ‘만추’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로 ‘현빈앓이’란 신조어를 만들어낼 만큼 폭풍같은 인기를 누리던 중 지난달 초 해병대에 입대한 현빈은 이같은 인기에 힘입어 6~7개의 CF가 지금도 방송되고 있다.

김태희는 작품보다 개인에 대한 호감도가 설문조사에 많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추석 개봉작 ‘그랑프리’의 흥행 실패에 이어,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도 낮은 시청률로 고전했지만 서울대 출신 ‘국민미녀’라는 타이틀과 함께 정갈하면서도 소탈한 이미지가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원빈이 20.6%로 남자 탤런트 부문 2위에 올랐고, 장동건(14%), 강동원(8.2%), 소지섭(6.9%), 정우성(5.9%) 등이 뒤를 이었다.

여자 탤런트 부문에서는 하지원(11.7%)이 2위, 이어 신민아(11.1%), 이민정(10.4%), 송혜교(8.3%), 김혜수(6.6%) 등 순으로 인기를 얻었다.

이밖에 가수 부문에서는 이승기와 소녀시대가 각각 14.3%와 22.5%의 지지를 얻어 나란히 ‘최고 인기 가수’로 등극했다.

개그맨 부문에서는 유재석과 신봉선이, 스포츠스타 부문에서는 박지성과 김연아가 각각 남녀 부문 정상을 차지했다./조성준기자 when@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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