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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5월 극장가 ‘3D 대전’ 감동이 올록볼록

애니·액션·에로 장르불문 입체 영상으로 관객 찾아

블록버스터의 접전으로 치열한 5월 극장가가 3D로 입체감까지 장착해 더욱 뜨거운 경쟁이 펼쳐진다.

455만 관객을 동원하며 2008년 외화 흥행 기록을 주도했던 애니메이션 ‘쿵푸팬더’(26일 개봉)는 2편에서 3D로 한층 경쟁력을 높였다. 1편이 팬더 포의 쿵푸 수련기였다면 ‘쿵푸팬더2’는 쿵푸 실전기로 포와 무적 5인방의 파워풀한 액션이 풍성한 볼거리를 안겨준다.

비밀 병기로 쿵푸의 맥을 끊으려는 악당 셴에 맞선 포의 활약을 그렸다. 잭 블랙, 앤절리나 졸리, 더스틴 호프먼, 성룡, 루시 리우, 양자경 등 화려한 영상에 버금가는 스타 출연진이 목소리를 맡았다.

4년 만에 돌아온 ‘캐리비안의 해적’의 새 시리즈 ‘캐리비안 해적: 낯선 조류’(19일 개봉)는 처음으로 3D로 제작돼 팬들을 흥분시킨다. 잭 스패로우(조니 뎁)와 바르보사 선장(제프리 러시)이 영원한 젊음을 얻게 해주는 젊음의 샘을 찾아 떠나는 모험을 그린다.

전작의 배우들에 페넬로페 크루즈가 가세했고, 뮤지컬 영화의 거장 롭 마샬이 새롭게 연출을 맡아 거대해진 스케일과 액션이 3D와 절묘하게 어우러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안철수 박사가 내레이션을 맡아 화제가 되는 ‘허블3D’(5일 개봉)도 가족 관객의 발길을 불러모은다. 허블은 우주관측활동을 위해 미국항공우주국과 유럽우주국이 주축이 돼 개발한 최초이자 최첨단 우주 망원경으로, 이를 통해 포착한 아름다운 우주의 모습을 담은 작품이다.

20년 만에 3D로 리메이크되는 ‘옥보단 3D’(12일 개봉)는 성인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전편의 노골적인 성애 묘사가 3D로 표현되면서 아찔하고 사실적인 쾌감을 준다.

앞서 이달 28일 개봉하는 ‘토르:천둥의 신’도 5월 3D 블록버스터 전쟁에 합류한다. 전쟁을 일으킨 죄로 신의 세계에서 쫓겨난 토르(크리스 헴스워스)가 인류의 히어로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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