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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SBS 동시다발 방송 사고

“내부 전원장치 이상탓” 사과

SBS는 20일 발생한 TV·라디오·DMB의 동시 방송 사고에 대해 “내부의 전원 공급장치 이상으로 사고가 발생했다”고 21일 밝혔다.

SBS는 전날 ‘생활의 달인’가 방송중이던 오후9시30분 갑자기 암전 상태의 화면이 나간 데 이어, 2분뒤 김연아의 피겨 갈라쇼 장면이 전파를 탔으며 8분여만에 정상화면으로 돌아왔다. 갈라쇼 장면은 SBS가 비상시를 대비해 방송 사고용으로 준비해둔 화면이다.

이 사고로 ‘…달인’뒤에 붙는 광고는 전파를 타지 못했으며, 이후 방송된 드라마 ‘49일’에서는 수 초간 화면 떨림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라디오와 DMB에서도 3∼4분간 방송 중단 사태를 겪은 SBS는 “화면 떨림 현상은 시스템이 정상화되는 과정에서 잠시 불안정했던 것”이라며 “그 원인을 다각도로 조사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SBS는 사고 직후 사과 자막을 내보냈으며 마감뉴스인 ‘나이트라인’과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사과했다.

/조성준기자 w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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