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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내한 퀸시 존스가 몰래 만난 ‘통큰 신인’ 에디신 시선집중

세계적인 프로듀서 퀸시 존스가 이달 초 내한 당시 국내 한 신인 가수를 만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은다.

미국에서 ‘팝의 전설’로 통하는 그와 자리를 함께한 신인은 그룹 아지아틱스의 멤버 에디신으로 밝혀졌다. 최초로 한국을 찾아 K-POP에 깊은 관심을 보인 존스는 보아·타이거JK 등 정상급 가수들과 두루 만났지만 국내 대중들에게조차 생소한 신인을 독대했다는 점에서 궁금증이 모인다.

아지아틱스는 한류 프로듀서로 떠오르고 있는 솔리드 출신의 정재윤이 세계 시장을 겨냥해 키운 그룹이다.

에디신은 미국 뉴욕대학교에서 음악을 전공하고 있으며, 정통 R&B를 기반으로 한 작법과 한국 활동을 통해 익힌 아시아 정서를 녹여 독창적인 음악을 만들어내고 있다.

특히 개성 강한 미성을 지녀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한국의 니요’로 불리고 있다. 에디신과 음악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눈 존스는 “음악성이 매우 뛰어난 친구다. 보컬이 돋보이며 표현력이 좋아 해외에서도 뒤지지 않는 뮤지션이 될 것이다”고 극찬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이 만나는 사진은 아지아틱스의 페이스북에 올려져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급속도로 퍼져나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아지아틱스는 지난달 28일 미국 아이튠즈를 통해 첫 번째 싱글 ‘고’를 발매했고, 하루 만에 유튜브에서 16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성공적인 데뷔식을 치렀다.

/유순호기자 s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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