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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이틀 앞 재·보선 ‘불법선거 공방’

펜션 콜센터·문자·장관실 수첩 등 폭로·고발전

엄기영 한나라당 강원도지사 후보에 대한 지지를 불법적으로 유도한 사례가 적발되는 등 4·27 재·보선 판이 혼탁일로를 걷고 있다.

이낙연 민주당 사무총장은 24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녹취 내용 등을 제시하며 “불법 콜센터로 이용된 강릉의 펜션은 엄 후보 측에서 예비후보 시절이던 한 달 전에 현찰로 계약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고용자 30여 명에 대한 5만원씩의 일당, 방 6개 등의 임대료를 합하면 불법에 쓰인 비용이 1억원에 육박한다고 지적했다.

경찰은 불법 콜센터에서 일한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엄 후보와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다.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는 이날 이에 대해 “자원봉사자들이 자원봉사를 하다 생긴 일”이라며 “최문순 후보 측이 허위 문자 메시지를 발송한 점에 대해 검찰 고발을 검토 중”이라고 맞불을 놓았다.

김해을 선거에서는 여당 후보에 대한 선거운동 지침이 적힌 ‘특임장관실 수첩’이 적발돼 관권선거 논란을 일으켰다. 야권은 이재오 장관 등을 고발하기로 했다.

중앙선관위는 이날까지 선거법 위반 100건을 적발해 이 가운데 16건을 고발하고 5건을 수사의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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