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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학생·학부모 “4년제 대학 나와야”

“교육목적은 좋은 직장” 절반가량 압도적 대답

“최소한 4년제 대학은 나와야지.”

우리나라 학생·학부모 거의 대부분이 이 같은 생각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지난해 전국 1만7000가구의 15세 이상 학생(중·고교생, 대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기대 교육수준과 교육목적을 조사한 결과, 남학생 89.3%, 여학생 88.5%가 기대 교육수준으로 4년제 대학 이상의 학력을 꼽았다고 24일 밝혔다. 남학생은 고교 이하 1.8%, 전문대 9%, 대학교 62.5%, 석·박사 26.8%였고, 여학생은 각각 1.1%, 10.4%, 57%, 31.5%였다.

학부모의 경우에도 자녀의 교육기대 수준에 대해 4년제 이상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아버지 92.9%, 어머니 93.4%였다.

교육에 대한 기대목적으로는 좋은 직장이라는 응답률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남학생 49.9%, 여학생 45.2%가 좋은 직장을 교육에 대한 기대목적 1순위로 꼽았다. 이 밖에도 소질 개발(남 32.4%, 여 36.3%), 학력차별 사회 분위기(남 12.7%, 여 13.7%)를 선택한 학생이 많았다. 학부모 역시 남 44.5%, 여 45%가 교육에 대한 기대목적으로 좋은 직장을 꼽았다. 또 결혼·친구 관계 등에서 유리하다는 답변을 고른 비율이 각각 11.8%, 12.5%였고, 취미·소질, 내가 받지 못한 교육 보상 등을 선택한 비율은 미미했다.

/이국명기자 k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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