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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김태원 위대한 힘

22일 ‘위탄’ 멘티 셋 100% 생존 ‘독설보다 격려’ 시청자 움직인듯

김태원의 힘인가.

MBC ‘위대한 탄생’(이하 ‘위탄’)에서 김태원의 멘티들이 3주 연속 생존율 100%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백청강·손진영·이태권이 22일 방송된 ‘위탄’의 세 번째 생방송 본선 무대를 통과해 최후의 6인에 들었다. 도전자 8명이 아이돌 노래 대결을 펼친 결과 이은미와 방시혁의 멘티 김혜리와 노지훈이 탈락했다.

백청강은 지드래곤의 ‘하트 브레이커’로 숨겨진 끼를 뽐내 합격자 명단에 들었다. 지오디의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를 부른 손진영은 이날 가장 낮은 심사위원 점수를 받았으나 시청자 문자 투표 후 기적적으로 생존했다. 이태권은 씨엔블루의 ‘러브’를 피아노 연주와 함께 불러 최고점을 받았다.

이들이 시청자들의 높은 지지를 이끌어낸 데는 멘토 김태원의 영향이 상당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그는 스타성보다 목소리와 진정성을 높게 평가해 다른 멘토들이 선택하지 않았던 멘티들을 뽑아 ‘외인구단’으로 지칭하며 보는 이들의 사랑과 연민을 유도했다.

◆ 김혜리·노지훈 탈락

또 김태원 개인에 대한 호감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날카로운 독설보다 마음에 와닿는 조언을 통해 스스로 재능을 키우도록 돕는 따뜻한 멘토 역할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반면 이은미의 멘티는 한 명도 살아남지 못했다. 권리세가 8일 탈락한 데 이어 김혜리도 이날 떨어졌다.

이에 따라 29일 방송될 네 번째 생방송 무대에는 김태원의 멘티 세 명을 포함해 데이비드 오(방시혁), 셰인(신승훈), 정희주(김윤아)가 남아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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